파주가볼만한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427_하니랜드 다시 없을 화창한 주말, 집에만 있기 아쉬워 집을 나섰다. 요즘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놀이공원으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 있어서 키즈카페 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갈 수 있어 좋다. 어린아이들 놀이시설이 대부분이고, 줄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오후 느즈막히 가도 실컷타고 올 수 있다. 우리는 3시 41분쯤 갔는데도 빅5 다 타고 왔으니. 아, 저 표정. 너무 좋아한다. 나오길 잘했다. 첫째 서니는 이제 잘 안 따라 나선다. 벌써 사춘기인가. 벌써 엄마랑 다니는게 재미없는 때인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돼서 그냥 두고 나왔다. 그 보고싶다는 어벤져스 보여준다고 해도... 우리끼리 오니까 타기싫다고 툴툴대는 오빠가 없어서 편하긴하네. 하필 늦은 아침밥을 먹고 배고파질때즈음 집을 서둘러 나서서 혼자 배고파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