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시간이 왜이리 안가던지,
그건 우리 아이들보다 어쩜 나와 남편이 더 했을터...
선물 준비해놓고 줄 것 기다리는 마음은 어쩜 받는 이보다 더 설레고 초조하다.
방금 트리밑에 놓고왔다...
휴, 올해는 초2아들이 의심을 시작해서 잠을 안자고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린다고 해서 더 조마조마했다.
내일 아침까지 꿀잠자고 일어나.
근데 자꾸 아들이 뒤척이는 소리에 내가 잠을 못자겠다.. 중간에 선물 본다고 뛰쳐나올거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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