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용히 몇십분을 앉아있어서 보니
색연필로 의자에 대고 뭘 하고 있다.
의자에 색칠하면 안돼~ 하고 자세히 보니
손톱에 칠하는 중
뭐라뭐라 컨셉 설명중 ㅋㅋ
저 작고 미끄러운 손톱에 정성들여 잘도 칠했다.
짠! 완성.
뭐라고 하는데, 얼마나 오랜시간 말도없이 집중했는지 목이 다 잠겼다.
이번엔 종이상자 만들어줬더니 휴지릉 넣고 진짜같이 모양을 잡았다.
뿌듯한 모습
잘했어~~~ 오늘도 도니는 혼자서 이러고 놀았다. ㅋ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니가 만든 엘사 옷 (0) | 2018.05.07 |
---|---|
레고 마인크래프트 닭장(21140) 쉬워서 좋아하네^^ (0) | 2018.02.08 |
도니의 겨울왕국 (0) | 2018.01.22 |
다섯살 아들이 색종이로 만든 엘사 옷 (그럴싸함 주의) (0) | 2018.01.16 |
벌써 혼자 방을 쓰게 된 제니, 훌쩍 큰 듯한 느낌 (0) | 2018.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