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방 before & after

Before

베란다가 딸려있어서 창이 크다.

커텐이 시급!!

내 화장대는 주인잃고 방황중.

버릴 위기 몇차례 모면.

안방으로 가져올 계획이다.

이케아에서 9천원에 겟한 테이블

4900원에 겟한 의자

이 책상세트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지금은 이게 제니의 책상.

아빠가 곧 예쁜 책상 사주실거야.

고양 이케아에 재고가 없어서 못사옴.

곧 사올게!

이불이 NG

그래서 이불세트 사왔다.

수납함 정리 시급!!

저 안은 지금 스뤠기통~!!

문에 걸린 아빠 바지 도대체 몇개?!

저거부터 떼어버려야지.

아빠야. 바지 안입을거면 그냥 빨아.

또입겠다고 맨날 걸어놓기만 하는 아빠..

After

그닥 이쁘진 않지만 애프터.

커텐과 이불이 바뀜.

커텐은 제일 싼거중에

핑크 아닌걸로(제니가 핑크 싫다고 해서) 고르니 저모양...

단색깔로 할껄... 가까이 보면 이쁜데 멀리보니 칙칙~

담에 서니방으로 고고??

ㅋㅋ

그래도 이불만은 포기못해

여자아이방으로 핑크핑크 여자여자한 분위기 내주고 싶은 엄마맘에

핑크색이지만 제니가 좋아하는 하트모양 잔뜩 들어간거.

이거 보여주니 "와!" 했다는...ㅋㅋㅋ

엄마 잘했지?

풍선모양 수면등도 사왔다.

다음에 몇개 더 사와야지.

여러개 함께 있어야 더 이쁜거 같다.

핑크 스뤠기통도 사옴.

이쁜거 좋아하는 도니.

누나방 이뻐~~ 하면서 나가질 않는..ㅋㅋ

도니야. 안타깝지만 지금 니 방은 못만들어줘.

당분간 엄마아빠방 같이 쓰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