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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보기

이케아 고양점 자주갈 예정(치즈돈까스때문에?)


이케아 광명점도 한번 가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곧바로 두번 더 가서 집안 분위기 싹 바꿨던 기억이...

기다리던 고양점이 오픈했는데 이제야 왔다!

두근두근.





주차 줄도 별로 없고

목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쇼룸부터 둘러봐야하는 이케아

쇼룸을 보면 막... 우리집 하고싶은....

우리집 전체 뜯어고치고 싶은....

그런 욕구가 불끈불끈!






느낌인가?

광명점보다 넓은느낌. (응아니야)

한산해서겠지.





와!

나 꼭 이렇게 주방하고싶다.

주방을 대면식으로 하면서도 격자무늬 파티션으로

약간 분리한 느낌.

무슨 레스토랑같고 좋다좋다!







남편이 찜한 책장.

서랍도 있고 책장도 있고.

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 방에 놓아주기 좋은.





유닛까지 하면 139,900




아래 꼭맞는 수납함도 찍어두자!

책장에 지저분한 것들은 수납함으로 들어갓!

근데 이 수납함 꼭 맞게 사기도 참 어렵ㄷ





책장 선반을 분할해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닛.

단조로움을 덜어주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싸진않다. ㅎㅎ(가구값에 비해)




재작년인가 이케아광명점 갔을 때는 줄자는 못본것같은데.

줄자 좋네! 아이디어다~~

종이로 된 줄자를 제공해서 가구 고르기가 더 수월하다.




책장은 2단, 4단 두가지.

우리가 찜한건 2단.

서니와 도니방은 4단으로 꾸며줘도 될듯..

(아직 먼이야기...)





정말이지. 쇼룸에서 만나는 여자아이들 방은 왜이리 이쁜거야.

그냥 통째로 들어서 우리 집에 데려오고 싶다.

제니방을 이렇게 핑크핑크하게는 못꾸며주겠지만

(제니가 핑크를 싫어해서)

그래도 이렇게 아늑하게 꾸며주고 싶다.




침구도 저렴하게 득템했다. 충전재도 나름 폭신폭신하다.

가격을 안찍었네.




베개는 완전 득템. 오리털 베개가 14000원인가.

너무 빵빵하지도 않고 아이가 배면 푹~ 꺼지는 그 느낌이 좋다~~






우리가 찜한 높이조절 책상세트가 품절 ㅠㅠ

그 비슷한 책상.

높이 조절이 안된다.





이 책상은 이가격.

우리가 찜한건 99,000

재고 들어오면 바로 뛰어오기로 기약하고....




의자는 듀오백 대신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별로 의자에 오래 앉을 일 업으니까

작은 사이즈 의자로 먼저 사주기로 했다.

(서니는 너무 일찍 듀오백 사줬더니... 벌써 낙서투성이에 의자가 커서 제대로 앉지않고 무릎꿇고 올라타서 앉아서 별루였다.

별로 앉지도 않으니 낡아만가네..)




보나마나 질투쟁이 서니, 자기방도 꾸며달라고 할텐데

서니는 겁이 많아서

침대에 이렇거 설치해주면 좋을 듯.






수면등도 필요하겠지. 겁보. 서니. ㅋㅋㅋㅋ






이거 사고싶어~~~

제니랑 마트놀이할래~~~









제니 방에 전등 갓이 없어서

너무 눈부신데 이런거 해주고 싶다..

근데 전기공사를 해야해서... 귀찮....



아이들 옷걸이.

생긴것도 이쁜데 무게가 엄청나다!!!

무게가 엄청나서... 그래서 사왔다.

안전할 것 같아서.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아서.







철제 헹거도 만원 이내로 살 수 있는 이케아에서

다소 비싼 가격.





이케아 레스토랑은 아주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르는 재미가 있고, 저렴한 가격에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저렴하지만 이것저것 부페먹듯 집어오면 페밀리레스토랑 울고갈 가격나옴 주의;;)

오늘 우리는 다행히 아침에 밥을 먹고 나와서 그냥 딱 먹을 것만 시킴!





김치볶음밥 2,500(할인했던 것 같다)

치즈돈까스 3,900인가?

후렌치후라이(양 진짜 많이줌) 1,500

애플파이(맛없음ㅠㅠ 계피맛&생강맛 너무 강해)

커피는 이케아 회원은 서비스.




김치볶음밥에 연어가 원래 들어갔던 것 같은데 아닌가.

연어 없으니 비리지 않아 맛있었다!

김치볶음밥은 2,500원이 딱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법으로 김치볶음밥은 2,500원 이상 받지말라고 정해야해!

(뭐래)




치즈돈까스 엄지척이다!!

밥도 고봉밥 퍽 엎어줌 ㅋㅋㅋㅋ

비록 야채는 콘옥수수 뿐이지만(난 이게 더 좋다~)

소스도 진하니 뭔가 맛있고

돈까스도 너무 얇지 않고.

또 먹고싶네.

근데 한가지 흠이... 쌀이 너무 푸석푸석. 쌀이 맛없어~~ 워낙 가격이 저렴하니 그러려니~~





이케아 광명점 갔을 때는 카트와 장바구니를 식당 내에 들고 테이블 옆에 놓고 밥 먹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한쪽에 카트 놓으라고 주차선이 그려져 있어서 참 편리하다.

맞은편에는 장바구니만 걸게 되어 있는 걸이대가 쭉 박혀져 있다.

참 심플하면서 좋은 아이디어.






제니방에 필요한거 또 뭐?

커튼.

이사와서 커튼은 달 생각도 없었던 그 방.

내내 컴퓨터방으로 썼던 방.

누가 잘 일도 없었던 방.

그래서 커튼이 필요 없었던 방인데 이제 주인이 생겼으니

커튼이 필요하다!

셀프로 인테리어 하려니 커튼봉 선택도 우왕좌왕. 이렇게 설명이 붙어있으니 참 다행.





우리는 속커튼과 겉커튼 두 가지 할거라서

레카(가는 봉), 후가드(굵은봉) 두가지 사야함.

제니방 창 길이가 길어서 셀프서브에서 픽업해야하네.



제니방에 걸어주고 싶은 전신거울(부착식)이 7,000

전신거울 가격이 이렇게 착할 수 있구나.





지하1층 셀프서브에 가서 혹시 못찾겠으면

검색 찬스 이용할 수 있는 PC가 여러대 있음.





롯데아울렛이 바로 옆에 연결되어 있다.






찜한 책상 재고가 광명점에 있다고 해서

바로 광명점을 달려가려 했으나...

꾹 참음...

그리 급한 것도 아닌데(우리 부부 마음만 급함)

가까운 곳에 재고 뜨면 바로 달려오자.


책상 안사고

그냥 잡다한것 사고 26만원정도 나옴.

침구세트, 커튼 해결하고

갖가지 생활용품 산거치고

저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