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

세대를 초월하는 꿀잼놀이, 배게싸움



우리 가족은 휴양림으로 가족여행을 자주 간다.

다자녀인 우리 가족은 할인혜택이 있고, 숙박료가 일반 다른 펜션이나 리조트에 비해 휴양림은 저렴하다.

그리고 숲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공기 맘껏 마시고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자주 찾게 된다.

아세안 자연휴양림 사진.

도니가 집에서 챙겨간 장난감을 두 손 가득 웅켜쥐고 있다.





자꾸 흘려도 자꾸 주워서 가져감.ㅋㅋㅋ






형 누나가 있는 곳으로 빨리 가서 껴야해.






형이 들어오지 못하게 뭐라고 설득하는 중.

저기 뭐 있어.

이렇게 ㅎㅎㅎ





순진한 도니..







그래도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형 누나 사이에 낑겨야 제맛!







어디 여행가게 되면 우리 아이들 꼭 하는 것.

바로 배게싸움이다.ㅋㅋㅋㅋㅋ

나도 따로 말리지는 않는다.

그래 집에서 못하니 여행와서 실컷해라~~~

여기 공기 좋으니

먼지 좀 나면 어때~

쿨내나는 엄마(인척)ㅋㅋㅋㅋㅋ





자꾸만 막내둥이 우리 도니 어디로 자꾸 몰고..

이놈~







뭔가 제니 포즈 무시무시하다.... 

얼마나 풀 스윙으로 내리치려고??

근데 서니는 도니를 왜 제물로 바치누??






멋모르는 도니

새색시처럼 앉아있네.ㅋㅋ







결국 둘이 본격적으로 싸워보고싶어서

도니를 앉혀놓은 것?

ㅋㅋㅋㅋㅋ


이러다보면 누구 하나 울어야 끝난다.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엄마도 어릴때 배게싸움 꽤나 했지...

ㅋㅋㅋㅋㅋㅋ

가끔은 나도 저기 껴서 같이 하고픈 (충동...)


ㅋㅋㅋㅋㅋ


여행와서 스마트폰 들여다보는것보다 이런게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