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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보기

이케아 구경, 우리집도 이렇게 변해가는 중(희망사항)

이케아 쇼룸 구경하며 가장 먼저 마주한 거실, 진짜 내꺼하고싶음.



서재 내지는 북카페형 거실이 인기였는데 이제 그것도 조금은 철 지난 것 같다. (내 생각) 이렇게 거실은 거실다운 안락함이 역시 제격인 것 같다. 어느 누가 언제 오더라도 편안히 쉴 수 있는. 차 한잔 편안하고 따뜻이 대접할 수 있는.

가족 수 대로 맞춘 몇인용 쇼파보다는 플러스 알파로 더 넉넉한 자리를 마련해 두는 것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앉을 경우에도 유용할 듯. 손님이 한두명이라도 오신다면 더더욱 그렇고.



거실 테이블도 자리에 앉은 사람 편의대로 이리저리 맞춰 끌어다가 쓸 수 있는 크기나 높이 다양한 테이블로 자유롭게 세팅.
이런더 없으면 간단한 다과라도 하려면 식탁 가야함.


제니 방 꾸며주며 찜한 책상.
깔끔하면서 높이조절도 되고, 넓고.
근데 고양이케아에 넓은 사이즈 재고가 없어서 광명까지 갔다는 ㄸㄹㄹ


안방 침구도 바꾸고 싶다. 이렇게 깔끔한거로..



꺅. 이침대 보자마자 도니 생각남.
요즘 형, 누나방 꾸며주는거 보면서 자기방은 어디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아짓 니 방은 없......
아니 안방 니방해. 도니꺼해.
방4개가 필요한 시점이다.


제니 방 옷장으로 찜한 옷장.
단일컬러.
이거 사고 조립 완성까지 오래걸림 ㅠㅠ
계속 불량이 있어서...




이건 서니방에 어울릴 디자인


옷장 안에 서랍으로



드디어 조명!
조명만 사오고 전구를 안사와서 못 켰다는 ㅋㅋㅋㅋ
이케아 조명은 전구를 따로 사야함!!



액자용 그림도 따로 판다.
가격 생각보다 비쌈.



이날 60만원쯤 나옴.
이케아에서 이렇게 많이 나온적 처음이라 당황.
뭐 큰 가구 산게 없는데?
소소한 침구 커텐 그리고 그릇을 많이 샀더니만. ㅋㅋㅋ
다 필요한거양.
ㅋㅋㅋ


물건 싣는 곳이 따로 있어 편하다.



이케아 쇼핑하면 급 당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밀크초콜렛



엄청 두껍다.
그리고 진짜 밀크밀크하다. 부드러움.



그래도 헤즐넛 초콜릿이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