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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벌써 혼자 방을 쓰게 된 제니, 훌쩍 큰 듯한 느낌

혼자 자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급히 민들어준 제니방. (원래 컴퓨터방이었음)
초등학생이 된 첫째 서니방은 있었지만 제니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방이 있는데도 혼자 잘 생각 않하는 서니와 달리 제니가 먼저 따로 자길 원했다. 극명한 성격차이!


제니는 참 독립적인 아이같다. 지금은 서니오빠가 만드는 방학생활계획표 따라 만드는 중 ㅋㅋ


뭐써야하는지 다 블러줘야하지만 이렇게 뭔가 학습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많이 옆에서 봐줘야하는데... 집안일 그리 깔끔히도 못하면서 왜이리 집안일만 하게 되는지... ㅠㅠ


아직 책상은 장난감 진열대 ㅋㅋ


문제집 푸는걸 좋아해서 벌써 문제집이 몇권 있다.
놀이수준의 문제집 ㅋ


이젠 혼자 잘라서 붙이고 할줄 알게된 종이공작. 캐논페이퍼 홈피 진짜 짱이다.
재밌다고 두번이나 만든 산타.


아빠가 뽑아온 중복되는 인형들 ㅋㅋㅋ


피카츄 종이접기. 아빠가 만들어줌.



예쁘진 않지만 처음 혼자 쓰게 된 방.
제니가 훌쩍 큰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