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 하원 후,
아파트 단지 안의 놀이터에서
잠시 놀고 들어가는 일.
이 간단하고 쉬운 일도
맞벌이 엄마에게는
일년에 몇번 못하는 어려운 일이다.
가장 최근에 논게 여름 사진이네.. 벌써 겨울인데..
끝나고 아이들 찾으러 가는 시간이 6시정도.
해도 어둑어둑 날도 쌀쌀한 시간
가장 중요한 건, 딱 밥먹을 시간..
나에게는 후다닥 저녁 차려야 할 시간.
제니 치과 때문에 혹은 일이 생겨서
4시반 정도에 아이들 찾을 일이 생겨서
이렇게 여유롭게 놀아 보았다.
아이들은 주말에 어디 키즈카페라도 놀러갔을때처럼
정말 정말 신나게 재미있게 논다.
특히 겁보 도니군도 혼자 미끄럼틀 내려오고.
과잉보호인 나는 이런것도 대견하다. ㅋ
(맨날 안고 탔는데;;)
이렇게 놀이터 놀면서 오빠가 학원차에서 내려서 올라오는 것을 기다리는데
큰애가 보고 하는 말.
"왜 나만 빼고 놀았어"
우리 아이들에게는 집앞 놀이터도
큰맘먹고 노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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