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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

제니의 크리스마스선물, 바비인형과 옷장 제니가 산타할아버지께 쓴 카드 그림도 그리고 정성스럽다♥ 짠~ 인형이 두 개 들어있는 것을 원했지만 이미 코스트코에서 들어감... ㅠㅠ 인터넷에서 겟. 바비인형 랜덤이라는데 그래도 대표적인 금발미녀 바비 들어있네. 옷장은 양쪽으로 걸 수 있다. 저 스티커도 옷이었으면 얼마나 좋아 ㅋ 바비인형 옷 빌려입은 미미. 인형이 달라보이네! 바비인형 퀄리티가 장난이 아님! 옷도 박음질 디테일이 굳!! 게다가 머릿결도 좋음 ㅠㅠ 나 어릴땐 미미가 제일인줄. 바비 못따라가는구나.. ㅜㅠ 엄만 니가 여자애들 장난감은 관심이 없는줄 알았어. 디게 좋아한다. 집에 있었던 다른 마루인형들까지 꺼내서 신나게 논다. "우리 트리앞에서 사진찍자!" 싸구려 인형들도 반짝반짝하네. ㅋㅋ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미니트리. 인형한테.. 더보기
결국 겨울왕국에 빠진 아들이 받은 크리스마스선물은, 엘사변신세트 이래도 되나 싶은 네살 아들의 크리스마스선물 ㅋㅋㅋㅋ 엘사 인형도 그냥 시큰둥한거같아서 아예 엘사로 변해라 얍 ㅋㅋㅋㅋ 나 넘했나 엘사포즈도 요구하고 ㅋㅋ 좋대~ 근데 맨날 수건으로 머리만들고 하더니 진짜 머리는 생각보다 많이 안하고 노네... 역시 약간 부족해야 더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논다니까! 덕분에 신난 제니. 자기 선물인양 더 좋아라한다. ㅋ 엘사드레스가 작아지려 하는데 그전에 실컷 변신하고 놀아 ^^ 역시 여유로운 포즈. 이제 슬슬 관심을 끊어볼까나... (엄마맘대로 안됨) ㅋㅋㅋㅋ 더보기
12월25일 새벽, 부모가 가장 행복한 시간 엊그제부터 시간이 왜이리 안가던지, 그건 우리 아이들보다 어쩜 나와 남편이 더 했을터... 선물 준비해놓고 줄 것 기다리는 마음은 어쩜 받는 이보다 더 설레고 초조하다. 방금 트리밑에 놓고왔다... 휴, 올해는 초2아들이 의심을 시작해서 잠을 안자고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린다고 해서 더 조마조마했다. 내일 아침까지 꿀잠자고 일어나. 근데 자꾸 아들이 뒤척이는 소리에 내가 잠을 못자겠다.. 중간에 선물 본다고 뛰쳐나올거 같아... ㅋ 더보기
연휴시작, 크리스마스까지 시간이 안가네... 어제(22일) 친한 언니들과 급 만남. 연휴 바로 전이라 좀 그랬지만 생각해보니 24일도 아니고 25일도 아니고 22일인데 못 만날 이유가 없었다. ㅋ 그래서 나도 그냥 자유시간을 얻고자 나갔다. 오랜만에 긴 수다.... 연휴의 첫날인 토요일 아침. 밤에 도니가 재채기하고 코나왔다며 몇번을 깨서 아침에 소아과 출동. 연휴 앞둔 날이라 사람 엄청 많았음. 즐겁게 기다려 준 도니 고마워. ㅋㅋㅋ 이제 좀 컸다고 여기 익숙해서 놀몀서 시간보낼줄 알게된건가. ㅋㅋ 병원다녀와서 아침먹고 놀다가 잠든 도니. 엄청 곤하게 잠들었다. 밤에 잠을 설쳐서겠지. 그 좋아하는 엘사 드레스 입고 뻗어버린 모습이 무슨 잠자는 숲속의 공주같다.. 넌 어쩌다 아들로 태어났니.... ㅋㅋㅋ 크리스마스 연휴의 첫 저녁식사는 남편의 스파.. 더보기
도니의 크리스마스선물, 엘사 디즈니돌 도니의 크리스마스선물은 당연 엘사. (정확히는 "렛잇고 파란색 큰거" 라고 얘기함 ㅋㅋㅋㅋㅋ 엄마맘대로 해석) 이거 렛잇고 파란색 큰거 맞지? ㅋㅋㅋ 이게 마침 코스트코에 나와있더라구~~ 근데 자꾸 앞머리 풀러달라고 한다. 디테일을 중시하는 도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겨울왕국 특히 엘사 변신장면을 백번은 넘게 봤으니... 머리풀어헤치는게 엄청 중요한 장면으로 인식할텐데) 앞머리 풀면 대머리 같을거같아.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