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의 콧물감기를 심하지않아 좀 오래 방치했더니 가래가 되고 쌕쌕거리는 숨소리로 바뀌며 폐렴이 왔다. ㅠㅠ
앞으로는 초기에 감기를 잡아야겠다.
처음갈때부터 호흡기치료를 했어야 했는데 내가 혼자시키려니 완강히 거부를 ㅠㅠ 두 번 병원갈때까지도 호흡기치료를 못받았다. 옆에 약국에 가서 비타민을 사서 유혹해봐도 역부족.
결국 세번째 병원갈땐 아빠를 대동했다.
도니가 이 방에 무사히 들어왔다.
와, 멋있다. 잘한다. 추켜세워주니 무사히 끝냈다.
휴우......
폐렴은 원래 입원치료해야하지만 다행히 도니는 열이 없어서 통원치료했다. 통원하려면 이 정도는 받아줘야지. 암튼 이렇게 호흡기치료 한번 하고 몇일 약먹으니 쌕쌕거리는 소리가 줄어들었다. 휴우..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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