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섯살 아들이 색종이로 만든 엘사 옷 (그럴싸함 주의) 이 싸구려 엘사인형은 도니의 보물1호 같이 산 안나는 벌써 진즉에 팔다리 불구가 되어 저세상으로 갔건만 엘사 수명 길다... ㅋㅋ 정품인형 사주고 싶은건 엄마뿐(아빠가 반대) 반짝이는 하늘색 옷을 펄감있는 색종이로 만들고, 하늘하늘 망토는 잔잔한 꽃무늬가 있는 색종이를 선택했다. 색종이 초이스도 본인이 직접. 엘사 몸통에 종이를 두르고 테이프 덕지덕지 발라 탄생한 작품. 이 옷의 포인트는 뾰족한 끝자락ㅋㅋ 얼마나 잡아 접던지 ㅋㅋ 가슴부분 디테일까지! 대체 엘사를 얼마나 자세히 많이 보고 연구한거니... 널 언제까지 이렇게 봐줘야하는거니. 엄마가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하면서 지금도 자장가로 듣고있는 Let it go... 더보기 벌써 혼자 방을 쓰게 된 제니, 훌쩍 큰 듯한 느낌 혼자 자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급히 민들어준 제니방. (원래 컴퓨터방이었음) 초등학생이 된 첫째 서니방은 있었지만 제니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방이 있는데도 혼자 잘 생각 않하는 서니와 달리 제니가 먼저 따로 자길 원했다. 극명한 성격차이! 제니는 참 독립적인 아이같다. 지금은 서니오빠가 만드는 방학생활계획표 따라 만드는 중 ㅋㅋ 뭐써야하는지 다 블러줘야하지만 이렇게 뭔가 학습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많이 옆에서 봐줘야하는데... 집안일 그리 깔끔히도 못하면서 왜이리 집안일만 하게 되는지... ㅠㅠ 아직 책상은 장난감 진열대 ㅋㅋ 문제집 푸는걸 좋아해서 벌써 문제집이 몇권 있다. 놀이수준의 문제집 ㅋ 이젠 혼자 잘라서 붙이고 할줄 알게된 종이공작. 캐논페이퍼 홈피 진짜 짱이다. 재밌다고 두.. 더보기 일곱살이 된 제니의 그림 제니는 참 혼자서 크는 아이같다. 그림실력이 모르는 사이에 확 늘었다. 그런데 사람보다 이렇게 동물을 많이 그림 ㅋㅋㅋㅋ 같은 듯 다른 그림 ㅋㅋ 그림도, 제니도, 사랑스럽다. 더보기 다섯살 도니의 그림실력, 작품나왔다!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미술재미를 다녀왔다. 거기서 가져온 손수건한장. 별과 달모양 도장이 찍혀있고 양쪽에 바다인지 테두리하다 그만둔건지 색칠이 반듯하게 되어있다. 그걸 가방에서 꺼내주며 잘했다고 칭찬하자 갑자기 파란색 색연필로 못다한거 마저하는 듯 열심히 끼적이기 시작하는 도니. 정말 말도 없이 열중해서 일한다. 뭐라고 설명도 해준다. (미안.. 엄마는 이해가 잘... ㅋㅋㅋ) 근데 뭔가 규칙이 보인다. 어? 별이 빛나는 그런 모양을 그리는거니? 오~~ 갑자기 일어나더니 "뿡~~" 방귀뀌고 엄청 좋아라하는... ㅡ,. ㅡ 요즘 우리집은 방귀 나오면 일부러 사람한테 대고 끼기 경쟁이다.... (나빼고) 이모든건 아빠가 시작했다.... 대체 애들을 왜그렇게 만드는거야? 성공한 자의 표정 @.@;; (엄만 별로.. 더보기 네살 아니, 다섯살이 된 아들의 엘사 얼음성 이제 간결하게 만들면서도 표현을 잘 한다. 어떤모양끼리 결합해야 튼튼한지도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다. 발코니가 무너지지 않고 이렇게 안정감있게 만든건 처음인듯. 원래 사각형으로 덕지덕지 만들던 발코니였는데... 많이 발전했네. 인형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겠어. ㅋㅋ 저 계단 대용 아치는 꼭 발코니 바로 밑에 붙여야 한다고 해서 테이프로 붙였다. 자석이 있는 곳은 조금 간격이 떨어져서 아래쪽인데 굳이 디테일을 살리겠다고 막 땡깡을 부려싸서 ㅋㅋㅋ 자석을 이긴 테이프... ㅋㅋㅋ 이건 어제 만든거. 하루사이에도 업그레이드하는 엘사의 얼음성. 도니의 표현력. 더보기 재봉틀없이 인형옷 만들고 놀기 일단 속옷을 안입고있는 관계로 팬티부터 만들어 드림 ㅋㅋㅋ 첫번째, 발레복. 제니의 샤랄라한 치마를 잘라서 만들었다. 인형옷만들기에 레이스가 참 제격이다. 얇고 화려해서 핏이 좋다. 다른 옷들은 아무래도 두꺼워서 둔탁함. 치마의 고무줄 허리가 그대로 허리가 되고 가슴부분만 긴 줄처럼 해서 뒤로 이어 꿰맸다. 디테일은 보지말것 ㅋㅋㅋ 두번째, 원피스 이건 나름 천 두께가 얇아서 인형옷 핏이 나왔다. 애기 여름 반바지 ㅋㅋ 아랫단을 살려 위와 옆만 꿰맸다. 팔구멍 하나 내주고. 나머지 한쪽은.. 아예 오픈식으로 해서 입고벗을수있게 하고 어깨를 작은 옷핀으로 다물어주었다. 부직포와 리본끈으로 만든 핸드백을 코디하니 좀 그럴싸한가?(내생각) 역시 인형옷은 색상이 밝아야해. 색깔이 다 한 두번째 원피스. 세번째,.. 더보기 제니의 크리스마스선물, 바비인형과 옷장 제니가 산타할아버지께 쓴 카드 그림도 그리고 정성스럽다♥ 짠~ 인형이 두 개 들어있는 것을 원했지만 이미 코스트코에서 들어감... ㅠㅠ 인터넷에서 겟. 바비인형 랜덤이라는데 그래도 대표적인 금발미녀 바비 들어있네. 옷장은 양쪽으로 걸 수 있다. 저 스티커도 옷이었으면 얼마나 좋아 ㅋ 바비인형 옷 빌려입은 미미. 인형이 달라보이네! 바비인형 퀄리티가 장난이 아님! 옷도 박음질 디테일이 굳!! 게다가 머릿결도 좋음 ㅠㅠ 나 어릴땐 미미가 제일인줄. 바비 못따라가는구나.. ㅜㅠ 엄만 니가 여자애들 장난감은 관심이 없는줄 알았어. 디게 좋아한다. 집에 있었던 다른 마루인형들까지 꺼내서 신나게 논다. "우리 트리앞에서 사진찍자!" 싸구려 인형들도 반짝반짝하네. ㅋㅋ 도윤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미니트리. 인형한테.. 더보기 결국 겨울왕국에 빠진 아들이 받은 크리스마스선물은, 엘사변신세트 이래도 되나 싶은 네살 아들의 크리스마스선물 ㅋㅋㅋㅋ 엘사 인형도 그냥 시큰둥한거같아서 아예 엘사로 변해라 얍 ㅋㅋㅋㅋ 나 넘했나 엘사포즈도 요구하고 ㅋㅋ 좋대~ 근데 맨날 수건으로 머리만들고 하더니 진짜 머리는 생각보다 많이 안하고 노네... 역시 약간 부족해야 더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논다니까! 덕분에 신난 제니. 자기 선물인양 더 좋아라한다. ㅋ 엘사드레스가 작아지려 하는데 그전에 실컷 변신하고 놀아 ^^ 역시 여유로운 포즈. 이제 슬슬 관심을 끊어볼까나... (엄마맘대로 안됨) ㅋㅋㅋㅋ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