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케아 구경, 우리집도 이렇게 변해가는 중(희망사항) 이케아 쇼룸 구경하며 가장 먼저 마주한 거실, 진짜 내꺼하고싶음. 서재 내지는 북카페형 거실이 인기였는데 이제 그것도 조금은 철 지난 것 같다. (내 생각) 이렇게 거실은 거실다운 안락함이 역시 제격인 것 같다. 어느 누가 언제 오더라도 편안히 쉴 수 있는. 차 한잔 편안하고 따뜻이 대접할 수 있는. 가족 수 대로 맞춘 몇인용 쇼파보다는 플러스 알파로 더 넉넉한 자리를 마련해 두는 것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앉을 경우에도 유용할 듯. 손님이 한두명이라도 오신다면 더더욱 그렇고. 거실 테이블도 자리에 앉은 사람 편의대로 이리저리 맞춰 끌어다가 쓸 수 있는 크기나 높이 다양한 테이블로 자유롭게 세팅. 이런더 없으면 간단한 다과라도 하려면 식탁 가야함. 제니 방 꾸며주며 찜한 책상. 깔끔하면서 높이조절도 되고,.. 더보기 호흡기치료 힘들게 마친 도니, 폐렴안녕~ 도니의 콧물감기를 심하지않아 좀 오래 방치했더니 가래가 되고 쌕쌕거리는 숨소리로 바뀌며 폐렴이 왔다. ㅠㅠ 앞으로는 초기에 감기를 잡아야겠다. 처음갈때부터 호흡기치료를 했어야 했는데 내가 혼자시키려니 완강히 거부를 ㅠㅠ 두 번 병원갈때까지도 호흡기치료를 못받았다. 옆에 약국에 가서 비타민을 사서 유혹해봐도 역부족. 결국 세번째 병원갈땐 아빠를 대동했다. 도니가 이 방에 무사히 들어왔다. 와, 멋있다. 잘한다. 추켜세워주니 무사히 끝냈다. 휴우...... 폐렴은 원래 입원치료해야하지만 다행히 도니는 열이 없어서 통원치료했다. 통원하려면 이 정도는 받아줘야지. 암튼 이렇게 호흡기치료 한번 하고 몇일 약먹으니 쌕쌕거리는 소리가 줄어들었다. 휴우.. 하느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작은 행복 혼자 점심먹을 시간이 되서 집에 들어가서 먹을지, 사먹고 들어갈지 한 1분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이삭토스트가 보여서 들어갔다. 그래. 나도 집에서 남은 밥 말고, 먹고싶은 메뉴로 가끔 먹는 날도 있어야지. (그래봤자 토스트 잼) 고등학교때? 처음 나온거 같은데 10년 넘게 사라지지 않은 걸 보면 이거 좋아하는 사람 많은가보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 친구랑 사먹던 기억도 나고. 메뉴도 정말 다양해졌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햄치즈스페셜~ 커피랑 세트로 시키면 4600원 뭐 아주 싸지는 않다. 그만큼 재료나 맛은 괜츈. 내 기준에서는 햄버거세트보다 이게 더 좋다. (왠지 건강에도?) 또 먹고싶네... 근데 이삭토스트 매장 별로 없어 ㅠㅠ 더보기 풍선아트 맹연습중(유치원 학예회 준비) 아빠가 만든 푸들. 내가 만든 꽃. 근데 꽃부분 만들때 자꾸 터진다 ㅠㅠ 모아놓으면 더 이쁜 꽃 같은 반 아이들 다 나눠주고 싶은데 시간도 안되고 풍선도 안되..... 제니가 만든 강아지 진짜 너무 잘만든다. 풍선 끝까지 불지 말고 조금 남겨두어야 한다. 풍선끝까지 불면 중간에 터지거나, 아니면 이렇게 꼬리가 긴 강아지가 된다 ㅋ 더보기 틀린글씨도 이뻐보이는 둘째아이가 쓴 편지 벌써 몇개월 된 그림.(6세)제니는 편지와 그림을 자주 준다.아들에게선 못받아본 사랑^^ 첫째가 이런거 써줬다면, 오타부터 잡아내어 "여기 글씨 틀렸어" 할텐데,둘째라 마냥 관대하다.ㅋㅋ마냥 이쁘다.마냥 "잘했어~ 너무 잘썼다~" 칭찬하게 된다. 그래서 첫째가 더 편지 않쓰나? ㅎㅎㅎ 더보기 귤껍질로 천연가습기 겸 방향제 만들기 얼마 전 TV프로에서 본 주부구단의 노하우를 살짝 빌려 귤껍질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보았다. 은근히 방향제도 된다. 방법은 설명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하다. 그냥 귤을 까먹고 껍질을 안버리면 된다. ㅎㅎㅎ 그냥 뭐 담아둘 수 있는 그릇에 담아서 방 안 이곳저곳에 두면 된다. 효과는 미미한 것 같지만 왠지 건조한 느낌이 없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그냥 놔두자니 심심해서 양키캔들 워머에 올려놓고 불을 켜보았다. 좀더 빨리 건조되고 향기도 나는 효과도 좀 기대하며.. 멀리서 보면 그냥 조명같이 보이고 괜찮다. 더 괜찮은 병을 찾아옴 ㅋㅋㅋ 겨울 내내 귤까먹고 은근 음식물쓰레기 골치였는데 이렇게 하면 쓰레기양도 줄고 이렇게 해서 수분이 다 말라버린 귤껍질은 또 망주머니같은 곳에 담아 방향제로 신발장같은 곳에 .. 더보기 발레 배우기를 참 잘했다 6세 제니. 발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5세 말에 했던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노래에 맞추어 율동하는걸 너무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면에서 Girls 힙합 같은것을 배우게 하고 싶었지만 주변에 그런게 없어서 그냥 발레학원을 찾았다. 발레는 우선 옷이 너무나 이쁘기 때문에 여아라면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다. 게다가 벽면 가득 붙어있는 거울은 자신의 예쁜모습 비춰보며 몸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서 참 좋다. 학원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스템으로 가르치는데 여기는 반장을 그날그날 뽑아서 이렇게 특별한 발레복을 입혀준다. 그리고 칭찬도장(출석도장)도 원래는 두개인데 네개 찍어준다고 ㅋㅋ(다 모으면 작은 선물을 준다) 운 좋게도 결재일에 이렇게 반장을 하고 있으면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어서 좋다.. 더보기 박수진과 삼성서울병원때문에 잠이 안오네 연예인 걱정은 뭐다? 하는 말을 늘 새기고 사는 일인으로 최근 불거진 박수진 삼성의료원 연예인 특혜도 그냥 그러려니 넘겼다. 워낙 뭐 한류스타 부부이고, 무엇보다 박수진도 조산을 했다는 말에 측은지심도 들었다. 둘째 임신중에 눈물흘리며 전화로 원글게시자에게 사과도 하고 SNS 손편지까지 뭔가 순수해서 일어난 실수였구나, 싶은 분위기였다. 초반은 그랬다. 출처 : 박수진 SNS 그러나, 원글게시자가 박수진의 사과를 받으며 일이 그렇게 조용해지나 싶더니, 삼성의료원은 뭐 잘한게 있다고 나서가지고 불을 지폈다. 사망선고하려고 가족면회시킨것도 면회에 속하는건가. 이 대목에서 첫번째 분통이 터졌다. 그리고 오늘 원글 게시자의 남편이 쓴 글을 읽고 진짜... 눈물을 겨우 참았다. 밖이라 그랬는데 속으로는 펑펑울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